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 상장일 증권사

고평가 논란이 있었던 카카오페이가 이제는 다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몸값을 낮춰 진행되는 만큼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에 대한 부분이 주목받고 있으며, 고평가 논란이 되었던 기업들은 상장 이후의 흐름이 크게 좋지는 않았던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는 거품 논란을 이기고 높은 상장 가격을 기록함으로써 플랫폼 기업에 대한 평가는 아직까지 좋게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1. 공모개요 및 투자자별 배정수량, 투자 자금 활용
2. 사업개요 및 투자위험, 재무실적
3. 장외거래가격 분석 및 상장일 주가 전망

 

1. 공모개요 및 투자자별 배정수량, 투자 자금 활용

①공모가격:60,000원

②청약증거금:300,000원

③청약일정:10월5일~10월6일

④증권가능 증권사: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외 2개의 외국계 증권사

 

총 모집금액의 규모는 1조원 규모로 높은 금액입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와 같이 플랫폼 기업으로써의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면 높은 금액이 아니라고 판단될수 있지만 이후 재무분석에서 봤을때는 터무없는 금액임은 틀림 없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기업 실적대비 너무 고평가가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총 공모대상별 모집수량은 17백만주로써 총 주식수대비 10%정도의 증액으로 볼수 있다. 플랫폼 기업으로 13배만주 유통될수 있기 때문에 유동물량은 매우 많다고 볼수 있다.

①비유동물량 56%

②유동물량 44%

 

비유동(우호지분 및 투자지분)은 과반수 이상을 보유하고 있지만 유통가능 물량이 매우 많기 때문에 상장시 거래량을 보면서 매도와 매수를 결정해야 한다.

 

특히, 이번 공모로 유입되는 자금에 대한 사용계획에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 운영자금과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이 큰 비중을 차지고 있기 때문이다. 

 

▶운영자금

 -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확충

 - 소액여신 서비스 런칭

▶타법인증권 취득금액

 - 카카오리테일 사업 법인 취득자금

 

사업인프라를 늘리기 위한 투자금 확보기 때문에 카카오의 사업을 늘리기 위해서는 이번 청약 시장에서의 공모가격과 경쟁률등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2. 사업개요 및 투자위험, 재무실적

가장큰 사업의 중요점은 핀테크라는 기업이다. 특히 당사와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하여 기존 금융서비스 대비 편의성이 높고 차별화,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이 가능해 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공모주 및 청약에 대한 알람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나아가서 차후에는 증권 서비스까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에 플랫폼 이상의 가치를 가져올수 있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의 위험 부분도 존재하기 때문에 투자 주의가 필요하다. 금융업은 대체로 실물 경기 및 글로벌 금융환경에 영향을 미치며, 정부의 규제에도 흔들릴수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수준에서의 소비자에 대한 가처분소득 및 소비 투자심리의 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수 있다.

 

금융업의 경우에는 정부의 규제를 매우 강하게 받는 업종이기 때문에 이러한 금리인상 시기와 비슷한 경우에 상장하게 될 경우 호재로 작용할수는 있지만 코스피 전체의 방향성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산업의 방향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실적은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18년 매출액 695억을 기록한 회사가 20년 2,844억을 기록하였고, 21년 상반기에는 이미 20년 실적을 넘어 섰으며, 영업 흑자전환을 기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영업적자 170억이 흑자로 돌아선 의미이다.

 

하반기 영업실적 200억 이상을 기록할수 있다는 전망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실적 또한 나쁘지 않은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3. 장외거래가격 분석 및 상장일 주가 전망

카카오페이의 장외거래가격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의 가치적 측면에서 봤을때 유통주식 대비 물량으로 시가총액을 확인해 볼수 있다. 특히 현재 공모가격인 60,000원 기준가격으로 계산하게 될 경우에는 시가총액 7조8천억 규모이기 떄문에 카카오뱅크 대비 높은 고평가는 아니라고 판단할수 있다.

 

하지만 공모가격 대비 200%로 형성되는 시초가격 및 따상을 하게 된다면 20조 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기업의 재평가가 필요해 보이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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